내란 특검에 의해 추가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이 구속됐습니다. <br />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7일) 오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노 전 사령관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br /> <br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br /> <br />노 전 사령관의 1심 구속 기간은 오는 9일 끝날 예정이었는데, 내란 특검은 지난달 27일 노 전 사령관을 기소하며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 <br /> <br />앞선 구속영장 심문에서 특검은 내란 범행의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범죄로 사안이 중대하다며 노 전 사령관은 증거를 없앨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반면 노 전 사령관 측은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요원을 선발하는 목적으로 정보사의 정보를 받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특검이 추가 수사한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우종훈 (hun9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0721475156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