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신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잭이 사라지면서 어쩔 수 없이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br /> <br />3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에서 2만 원대까지 다양한 무선 이어폰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품질은 가격을 따라갈까요? <br /> <br />조사 결과 통화 품질이나 음향에서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부가 기능에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br /> <br />오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스피커에 둘러싸인 마네킹 귀에 꽂혀있는 건 무선 이어폰입니다. <br /> <br />소비자원이 귓속에 들어가는 형태의 커널형 무선 이어폰의 10개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테스트했습니다. <br /> <br />가격은 제일 비싼 제품이 약 36만 원으로 최대 14.5배 차이가 났는데 20만 원을 기준으로 제품군을 나눠봤습니다. <br /> <br />검사 결과, 고가제품 5개 모두 음향과 외부 소음 제거는 우수했습니다. <br /> <br />통화품질 항목까지 포함하면 삼성과 애플의 무선 이어폰만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br /> <br />[백승일 / 소비자원 디지털정보통신팀장 : 삼성 버즈 프로 3 등 2개 제품이 외부 소음 제거 성능이 우수하면서 통합 품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중저가 제품 중에도 LG전자, 브리츠, QCY 제품은 고가 제품과 같은 수준으로 음의 왜곡이 없었고, 소음 제거 기능만 한 단계 낮았습니다. <br /> <br />14만9천 원으로 중저가 중에서는 가격대가 높은 편인 LG전자 제품은 두 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성능은 고가 제품 수준이었습니다. <br /> <br />소음 차단 기능을 끈 상태의 연속 재생 시간은 소니 제품이 15시간 10분으로 가장 길었고, 아이리버 제품이 4시간 50분으로 가장 짧았습니다. <br /> <br />특히 아이리버 TWA9은 최대 음량이 100dBA를 초과해 유럽연합의 안전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소비자원은 음량을 너무 크게 듣지 말 것을 권고하고 외부 소음 차단 기능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박세웅 / 한국소비자원 디지털정보통신팀 책임연구원 : 보행 등 주변의 다른 소리도 들어야 하는 환경에서 외부 소음이 과도하게 차단된다면 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ANC 기능 사용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고가 제품은 적응형 소음차단, 공간음향, 무선충전 등 부가 기능이 중저가 제품보다 많고 다양했습니다. <br /> <br />소비자원은 무선 이어폰의 가격과 부가 기능에서 차이가 큰 만큼 소비자가 사용 목적에 따라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br />... (중략)<br /><br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70723075724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