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서 화산 분화로 화산재가 솟구치면서 인근의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취소됐습니다. <br /> <br />현지시간 7일 오전 11시 5분에 소순다 열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br /> <br />화산은 최고 18㎞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냈고, 이 영향으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과 한국, 호주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 최소 24편이 결항했습니다. <br /> <br />화산으로 운항 취소·지연 등 영향을 받은 항공사는 호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콴타스, 젯스타 항공, 한국 에어부산, 인도네시아의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등입니다. <br /> <br />이 화산은 지난달 중순에도 화산재를 뿜어내 발리 공항의 항공편 수십 편이 운항을 취소했다가 하루 만에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0721125625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