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부가 현지시간 7일 기온이 섭씨 4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강제 휴무를 명령했습니다. <br /> <br />그리스 노동부는 7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노동과 음식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br /> <br />주로 그리스 중부와 여러 섬 지역에 이 조치가 적용됩니다. <br /> <br />당국은 또 근로자가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고용주에게 권고했습니다. <br /> <br />다만 수도 아테네에서는 별도의 비상조치가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번 폭염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 <br />그리스 당국은 올여름 사상 최대 인원의 소방관을 배치하는 등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장기적인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0723064562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