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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현재 36.8℃ '올해 최고'...7월 상순 역대 최고 찍나 / YTN

2025-07-08 1 Dailymotion

폭염경보가 내려진지 이틀째, 서울은 오늘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현재 기온이 벌써 36도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br /> <br />37도를 넘어선다면 7월 상순 기준 역대 가장 더운 날이 됩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박소정 기자, 서울 기온이 치솟고 있군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밤사이 최저 기온이 26도를 넘어 9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하더니 빠르게 기온이 올라 현재 시각 벌써 36.8도까지 기록했습니다. <br /> <br />이 기온이 올해 들어서는 최고 기온인데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대로면 한낮 기온이 예상했던 36도를 넘어선 데 이어 37도를 넘어설 수도 있겠습니다. <br /> <br />7월 상순 기준 역대 서울 최고 기온을 보면 1위가 1939년 7월 9일 관측된 36.8도 2위가 2019년 7월 6일 기록된 36.1도입니다. <br /> <br />현재 역대 2위인데, 이를 넘어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특히 한낮 더위가 더 강화해 37도까지 오른다면 7월 상순 기준, 1위로 오르면서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8년 만에 가장 더운 7월 상순 더위가 기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 <br />어제 밀양 기온이 40도에 육박했는데 오늘 다른 지역은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어제까지 사람 체온을 웃돌았던 동해안과 영남 해안 지방은 오늘부터 숨막히는 더위에서 잠시 벗어났습니다. <br /> <br />바람 방향이 서풍에서 동풍으로 바뀌면서 고온 위험 지역이 태백산맥 동쪽에서 서쪽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br /> <br />40도에 육박했던 밀양은 오늘 낮 기온이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겠고, 내일부터 주 후반까지는 33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심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br /> <br />특히 강릉 등 동해안은 오늘부터 3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져 일부 지역은 주 후반 25도 안팎에 머물 전망입니다. <br /> <br />이로 인해 강릉 동해 삼척 등 동해안의 폭염특보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해제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 태백 산맥 서쪽 지방은 폭염특보가 경보로 강화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고 체감온도도 크게 치솟겠습니다. <br /> <br />무리한 야외활동을 피하고 비닐하우스 등 내부 온도가 높아질 수 있는 곳에서의 작업은 피해야 합니다. <br /> <br />서쪽 지방의 심한 폭염과 열대야는 주 후반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소정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 (중략)<br /><br />YTN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70814063848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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