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김민석 총리와 만난 의대생들 "이번 달 21일까지 복귀를 원한다"며 날짜를 제시했습니다.<br><br>적극적으로 복귀 대안도 내놨다는데요, 내용이 뭔지 이다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br>[기자]<br>어제 김민석 총리와 한자리에 앉은 의대생협회는 복귀 마지노선으로 오는 21일을 제시했습니다. <br> <br>9월로 예정된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연간 30주 의무수업 일수를 채워야 하는데 이 날짜를 감안하면 최소 21일에는 복귀해야 한다는 겁니다.<br> <br>여름 계절학기 추가 등으로 응시 요건을 갖추면 국가고시 일정을 추가하지 않아도 순차대로 진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br> <br>의대생협회는 대통령실 요청에 따라 교육과정 정상화 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 200페이지 분량의 서면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김성근 /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br>"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교육 환경의 정상화를 통해서 해결해달라는 의견들을 설명을 드렸고요." <br> <br>관계부처들도 의료 교육 정상화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br><br>교육부는 의대생 유급 문제와 관련해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복지부도 의대생 복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 <br> <br>영상편집: 이희정<br /><br /><br />이다해 기자 cando@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