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데요. <br /> <br />자세한 내용,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br /> <br />오승훈 기자! 어떻게 된 일이죠? <br /> <br />[기자] <br />네, YTN이 입수한 영상부터 먼저 보시겠습니다, <br /> <br />하늘을 집어삼킬듯한 검은 연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옵니다. <br /> <br />검은 연기 아래로 불길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br /> <br />불이 난 인근에는 가로수가 있고 인도와 인접해 있어 위태로워 보입니다. <br /> <br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도 거센 불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9일) 오후 4시쯤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현재 3~7개 소방서의 장비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인데요. <br /> <br />소방장비 30여 대와 소방인력 8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화면으로 봐도 상당히 불길이 거센 것 같은데요. <br /> <br />피해 정도는 어떻게 되나요? <br /> <br />[기자] <br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이 불로 창고형 비닐하우스 5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br /> <br />불이 난 곳은 온라인 쇼핑몰 물품을 보관하는 비닐하우스 창고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지자체는 추가 피해 우려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오승훈 (5w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0917235960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