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비공개 국무회의 관련 발언 논란이 이어지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다음 주 국무회의부터 배석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br /> <br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9일) 브리핑에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직접 대통령께 방통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이진숙 위원장은 국무회의에서 개인의 정치적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SNS에 정치적 견해를 올려 공무원의 중립 의무 위반을 거듭했다고 국무회의 배석 제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최근 감사원은 이 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해 공무원의 정치 운동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고, 이미 주의도 뒤따른 상태였단 취지로 언급했습니다. <br /> <br />강 대변인은 비공개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나 토의 내용을 왜곡해 정치에 활용하는 건 공직 기강 해이라며, 해당 원칙은 다른 국무위원들과 국무회의 배석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0915333848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