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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24일만 서울구치소 재수감…'건강 이유' 재판 안나갔다

2025-07-09 34,658 Dailymotion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4일 만에 10일 서울구치소에 다시 구속수감됐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수사 개시 22일 만에 ‘내란 사건의 정점’인 윤 전 대통령을 재구속한 만큼 한덕수 전 총리 등 국무위원 및 국민의힘 의원들의 내란 동조, 외환 등의 남은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검팀은 구속영장 발부 이튿날인 11일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3차 소환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br />   <br />   <br /> <br /> ━<br />  尹, 10일 새벽 구속…김건희 여사에겐 우편 통보<br /> <br />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오전 2시7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발부 사유는 영장 범죄 사실을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와 변호인에게도 윤 전 대통령 구속 사실을 우편으로 알렸다. <br />   <br /> 윤 전 대통령은 앞서 1월 19일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다가 3월 8일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풀려났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인 9일 6시간40분가량 이어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끝에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다시 발부했다. <br />   <br /> 남 부장판사는 심문 도중 윤 전 대통령에 직접 “(체포영장 집행 때) 경호처 직원들에 총기를 보여줘라고 지시했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여경이 다쳤다는 보고에 경찰은 1인 1총기를 지급하지 않는 데 안타까움을 표시한 것이 와전됐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남 판사는 “‘총으로 쏴 버리면 안 되냐’고 말했다” 등&nbs...<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0623?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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