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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쳐” 골프장 난투극…하필 하키선수

2025-07-10 5,374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캐다나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 도중 진행 속도를 두고 이용객들 사이에 시비가 붙었습니다. <br> <br>결국 난투극으로 번졌는데, 폭행 사건 당사자가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로 알려졌습니다. <br> <br>최다함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골프장 필드에 선 반바지 차림의 남성이 상대방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br><br>맞은편 남성이 지지 않고 대꾸하자 갑자기 달려듭니다. <br> <br>[현장음] <br>"아무도 당신한테 겁먹지 않아." <br> <br>하지만 달려들었던 남성이 오히려 연못에 내동댕이 쳐집니다. <br> <br>남성은 굴하지 않고 연못에서 나와 자신을 던진 남성에게 다시 달려들지만, 이번엔 얼굴을 향해 주먹세례가 쏟아집니다. <br> <br>그리고는 다시 바닥으로 내던져집니다. <br> <br>캐나다의 한 골프장에서 남성들 간의 난투극이 벌어진 건 지난 4일. <br> <br>골프 진행 속도가 싸움의 발단이었습니다. <br> <br>앞 조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항의하자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까지 번진 겁니다. <br> <br>특히 일방적인 수준의 폭행을 가한 영상 속 남성이 전직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선수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br> <br>현재 캐나다의 한 마이너 하키팀 코치로도 활동 중인 닉 타르나스키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소속팀에서는 "지역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며, 내부적으로도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방성재<br /><br /><br />최다함 기자 d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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