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재생에너지 100% 이른바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김용범 정책실장은 임명 뒤 첫 브리핑에서 RE100 산단은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단지로,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균형발전이란 대통령 국정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 있는데 전력수요는 수도권에 집중돼 불균형이 크다며, RE100 산단을 통해 에너지 수급 구조와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디자인할 거라고 부각했습니다. <br /> <br />김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보고를 받은 뒤, 원칙적으로 RE100 산단 지역을 규제제로로 검토해달라고 했고, 교육·정주 여건을 더 파격적 방향으로 해달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또, 산단 예상 지역으로는 울산과 서남권을 꼽았고, 올해 특별법 통과를 목표로, 내년부터 기업들이 입주하는 걸 희망하고 있고 노력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017262812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