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br /> <br />A 씨는 어제(9일) 새벽 6시 50분쯤 서울 동자동에 있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에 침입해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br /> <br />건물 관리인이 막아 실제로 불이 나지는 않았지만, 당시 A 씨는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A 씨는 경찰에 일본의 역사 왜곡에 화가 나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는데, 특정 단체에 소속된 건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오늘(10일)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023103338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