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내일(12일) 열리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7회 연속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br /> <br />시즌 기록을 갈아치울지도 관심입니다. <br /> <br />이경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놓친 우상혁은 올해엔 시작부터 높이 날았습니다. <br /> <br />강점을 보였던 실내 대회에서 3회 연속 적수가 없었습니다. <br /> <br />5월부터 열린 실외 시즌 3개 대회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br /> <br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선 국내 팬들 앞에서 환하게 웃었고, 지난달 로마에선 2m 32로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br /> <br />[우상혁 / 높이뛰기 국가대표 : 시즌 베스트를 세웠습니다. 또 저는 계속 꿋꿋이 달려나가 볼 생각입니다.] <br /> <br />로마 대회 이후 귀국하지 않고 독일에서 훈련을 이어온 우상혁은 내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국제대회 7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br /> <br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와 미국의 셸비 매큐언이 동반 출전하고, 2m 34로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한 우크라이나의 도로슈크도 금메달을 놓고 경쟁합니다. <br /> <br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두 출사표를 던진 만큼 마지막 바가 얼마나 높이 올라갈지도 관심입니다. <br /> <br />[셸비 매큐언 / 미국 : 열심히 훈련하고 전념한다면, 저도 2m 40 이상을 넘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우상혁이 또 한 번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면, 오는 9월 도쿄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향한 도약에도 한층 자신감이 붙을 전망입니다. <br /> <br />YTN 이경재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마영후 <br />디자인 : 전휘린 <br /> <br /> <br /><br /><br />YTN 이경재 (lkja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71121104243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