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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말도 청문회 신경전..."엄호"·"뻔뻔한 버티기" / YTN

2025-07-12 3 Dailymotion

민주, 장관 후보자 엄호…"일단 청문회 지켜봐야" <br />민주 측 "부풀려진 것도, 설명 필요한 것도 있어" <br />국민의힘, 이진숙·강선우 정조준…공세 계속 <br />국민의힘 "민주, 각종 의혹에도 뻔뻔한 버티기"<br /><br /> <br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 인사청문회를 앞둔 주말에도 여야는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의 엄호 기류 속, 국민의힘은 이진숙 교육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낙마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br /> <br />인사청문회 전 민주당 분위기와, 국민의힘의 공세 내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민주당은 장관 후보자의 '전원 생환'을 목표로, 각 후보자에 대한 엄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원내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선 일단 청문회를 지켜봐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국민의힘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진숙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과, 강선우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에 일부 부풀려진 것도 있고, 후보자 설명이 필요한 대목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번 청문 정국에서 후보자 낙마는 없다는 게 당의 희망이란 기조를 유지하는 셈인데, 청문 과정에서 각 후보자가 충분히 각종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엿보입니다. <br /> <br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완료된 19개 부처 내각 인선에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매긴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힙니다. <br /> <br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기존의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실력과 감각, 현장성과 유연한 사고를 가진 전문가를 통해 국정 전반의 혁신과 사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반면, 국민의힘은 주말에도 이진숙·강선우 후보자를 주로 겨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주당이 각종 의혹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며 뻔뻔한 버티기에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위법을 위법이라 말 못하고, 갑질을 갑질이라고 말 못하는 정부가 과연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췄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브리핑 뒤엔 더 직접적인 비판을 이어갔는데, 이 후보자는 다른 직도 아니고, 교육부 장관이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게 말이 되느냐며 교육자 자질 자체가 없다고 직격 했습니... (중략)<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216142490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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