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래에 직접 만날 것으로 보인다며,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br /> <br />직접 원산까지 온 김정은 위원장과도 만났는데요. <br /> <br />라브로프 장관은 또 북한 원산 리조트에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북한을 방문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강원도 원산에서 최선희 외무상과 만났습니다. <br /> <br />두 장관은 양국관계는 전투적 형제애라고 입을 모으며, 이는 쿠르스크 파병을 통해 직접 입증됐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 : 양국 동맹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실제 쿠르스크 지역에서 직접적으로, 가시적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br /> <br />라브로프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도 만났는데, 김 위원장이 직접 원산으로 왔습니다. <br /> <br />러시아 매체는 라브로프 장관이 김 위원장에게 가까운 미래에 만나길 원한다는 푸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외무장관 회담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라브로프 장관은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자주 소통하고 있다며 직접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시점과 장소는 언급하지 않고 합의를 통해 이뤄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라브로프 장관은 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러시아는 북한의 핵 개발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남북관계에 대해선 전적으로 북한 입장에서, 북한의 관심사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행동할 거라며 '동맹'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br /> <br />북한 측은 라브로프 장관이 이번에 평양이 아닌 원산을 방문한 데도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br /> <br />최선희 외무상은 양국의 우호 협력관계를 모든 분야로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에 화답하듯 라브로프 장관도 북한의 원산관광지구가 훌륭하다며, 항공편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러시아 관광객 유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YTN 박영진입니다. <br /> <br /> <br /> <br />영상편집: 김민경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1220084353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