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모두 교육 현장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br /> <br />1년 반 가까이 이어진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구체적인 학사 일정 조율 문제 등 남은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br /> <br />손효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의대생 단체가 의사협회, 국회 측과 함께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처했습니다. <br /> <br />공동 입장문을 내고, 수업을 거부해왔던 모든 학생이 이제는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지 1년 5개월 만에 나온 복귀 선언입니다. <br /> <br />[이선우 /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장 : 의과대학 학생들이 학생의 본분으로서 겸허하고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의료 현장에서 국민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r /> <br />의료계는 국회와 함께, 새 정부에 학사 일정 정상화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과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계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br /> <br />의대생 단체는 다만, 구체적인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br /> <br />이미 1학기가 끝난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복귀하더라도 1년 단위의 학사 일정을 어떻게 조정할지도 아직 불투명합니다. <br /> <br />의대생 단체는 특혜 논란이 불거진 학사 유연화를 바라는 건 아니라며, 방학 등을 통해 정규 과정을 다 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선우 /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장 : 교육 총량의 차원이나 질적 차원에서 전 정부가 해왔던 학사 유연화 달리, 압축이나 날림 없이 제대로 교육을 받겠다는….] <br /> <br />먼저 복귀한 의대생들과도 같은 교육과정을 소화하는 데 무게를 뒀는데, 이 과정에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br /> <br />의정갈등의 또 다른 핵심축 전공의는 이번 공동 발표에서 빠졌지만, 국회 복지위 위원들과 공개 간담회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br /> <br />YTN 손효정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이승준 <br />영상편집;이영재 <br /> <br />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306584813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