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를 빼돌리려고 새벽 학교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 기간제 교사가 구속됐습니다. <br /> <br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오늘(14일) 30대 교사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br /> <br />A 씨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시험지를 언제부터 빼돌렸는지 묻는 기자들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A 씨는 지난 4일 새벽, 과거 근무했던 경북 안동의 고등학교에 시험지를 빼돌리려고 학부모와 함께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경찰은 이들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도 포착했고, 학부모와 범행을 도운 학교 직원 등 나머지 두 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1416031305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