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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관련 17일 김범수 등 소환 통보 / YTN

2025-07-14 0 Dailymotion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투자 회사 의사 결정권자들의 소환 조사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오는 17일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를 비롯해 4개 회사 경영진에 대해 소환 통보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br /> <br /> <br />김건희 특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는 모양새죠? <br /> <br />[기자] <br />네 오정희 특검보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사모펀드를 통해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렸던 김 모 씨 의혹 관련 소환조사를 이번 주부터 진행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br /> <br />사건 실체를 신속 규명하고, 증거인멸을 막기 위해서라고 부연했는데요. <br /> <br />특검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에 대해 참고인으로 나올 것을 통보했습니다. <br /> <br />다만 아직 소환 조사 날짜가 확정된 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집사 게이트'의 골자는 대기업들이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 씨 관련 업체에 투자하며 '오너 리스크'를 해소하려 했는지 입니다. <br /> <br />김 씨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IMS모빌리티가 당시 부실기업이었는데도 사모펀드를 끼고 184억 원 규모의 대가성 투자를 받은 거 아니냐는 건데요. <br /> <br />특검은 현재 베트남 출국 중인 집사 김 씨에 대해서도 즉각 귀국해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고, <br /> <br />김 씨 명의를 숨기기 위한 차명 법인으로 의심받는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소유주, 김 씨 배우자도 신속히 특검에 소재와 연락처를 밝히고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 <br />동시다발 압수수색에도 나섰다고요? <br /> <br />[기자] <br />특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부터 국토부를 비롯한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 수색하고 있습니다. <br /> <br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를 맡았던 용역업체 두 곳과 해당 업체 회장, 당시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 등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br /> <br />다만 앞서 출국 금지됐던 원희룡 전 장관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의 경우 압수수색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이와 동시에 특검은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로 불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도 ... (중략)<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417493256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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