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갑질 의혹'과 관련해,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강 후보자는 오늘(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 제 부덕의 소치라며, 이를 밑거름 삼아 더 세심하고 깊은 배려로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보좌진에게 쓰레기 분리수거를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선, 전날 밤에 먹던 음식을 다음 날 아침에 먹으려다 차에 놓고 내린 적이 있다며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br /> <br />또 전직 보좌진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한 적은 없다면서 청문 준비단 내부에서 공유하던 글이 실수로 유출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강 후보자 측은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측에, 전직 보좌진 두 명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라는 문구가 담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415033201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