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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의혹’ 18곳 압수수색…원희룡 소환도 임박

2025-07-14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김건희 특검팀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도 수사 중인데요, <br><br>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곧 소환할 전망입니다. <br><br>오늘 국토부를 포함해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br><br>유주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김건희 특검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과 관련해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br><br>국토교통부 장관실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를 했던 용역업체 등 총 18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br><br>출국 금지 상태인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압수수색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br><br>원 전 장관은 2023년 재임 당시 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란이 일자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습니다. <br><br>[원희룡 /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2023년 7월)] <br>"도로 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하고." <br> <br>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노선이 2023년 5월 수정됐는데, 수정 노선 종점 일대에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게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br><br>양평군수를 지낸 김 의원은 노선 변경을 직접 요청한 인물로 지목 받았습니다. <br><br>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원 전 장관 등을 소환해 노선 변경 이유와 김 여사 일가 땅과의 연관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정승호 <br>영상편집 : 장세례<br /><br /><br />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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