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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 정국 이틀째...곳곳 충돌 속 한때 정회도 / YTN

2025-07-15 8 Dailymotion

인사청문 슈퍼 위크 이틀째, 오늘은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 후보자 등 다섯 명이 검증대에 섰습니다. <br /> <br />곳곳에서 여야가 공방이 한창입니다. <br /> <br />어제 여성가족부 강선우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자정까지 꽉 채웠는데, 여야 평가가 엇갈립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먼저 오늘 장관 후보자 청문회 소식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청문회 슈퍼 위크 이틀째입니다. <br /> <br />오늘은 권오을 국가보훈부, 안규백 국방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와 임광현 국세청장이 검증 대상입니다. <br /> <br />권오을, 한성숙 후보자 외에는 모두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들인데요. <br /> <br />먼저 보수 정당 출신인 권오을 후보자 청문회는 전문성과 국정 철학 등을 놓고 공방이 한창입니다. <br /> <br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권 후보자를 지명한 건 이념을 떠나 사회 통합, 국민 통합을 이루려는 의지를 보인 거란 점을 부각했습니다. <br /> <br />동시에 12·3 불법 계엄이 보수 가치에 맞는 일이냐고 물으며 에둘러 국민의힘을 비판했는데, 권 후보자는 헌법 질서를 유린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반면, 국민의힘은 권 후보자가 당을 바꿔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전문성도 없이 보훈 장관에 지명됐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br /> <br />특히 대표적인 '보은 인사'라고 깎아내리면서, 꿀 발린 데만 찾아다니면서 '꿀 빠는 인생'이란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고 직격 했습니다. <br /> <br />또 국방부 안규백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는 1980년대 당시 단기사병 복무 기간인 14개월이 아닌 22개월, 그러니까 8개월을 더 복무한 이유를 두고 설전이 오갔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병적 기록 자료 제출을 독촉하며, 안 후보자가 '방위병' 출신임을 부각했습니다. <br /> <br />이에, 여당 의원들은 '민간인 출신 국방 장관'은 역사적으로 대단히 잘한 인사라고 엄호하며, 방위병을 비하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 <br /> <br />이런 충돌로 국방위가 한때 정회되는 등, 청문 정국 이틀째에도 여야가 곳곳에서 날 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과방위에선 어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br /> <br /> <br />어제 화두였던 강선우 후보자 청문회, 그리고 엇갈린 여야 총평도 정리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어제 오전 10시 시작한 강선우... (중략)<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511405642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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