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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강제구인 또 무산…특검 “구치소 책임 묻겠다”

2025-07-15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뉴스에이 시작합니다.<br> <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 <br>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특검의 2차 강제구인도 실패했습니다. <br><br>특검은 구치소에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습니다. <br><br>구치소가 책임지고 윤 전 대통령을 데려와야 하는데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 <br><br>윤 전 대통령 측이 망신주기라며 버티는 상황, 전직 대통령 특혜일까요? <br><br>첫 소식, 송정현 기자입니다.<br><br>[기자]<br>내란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강제 구인 시도가 오늘도 무산됐습니다. <br><br>특검이 오늘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을 특검으로 데려오라고 서울구치소에 '인치 지휘'를 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오전부터 <br>변호인 접견을 이어가면서 특검 소환을 거부한 겁니다. <br><br>특검은 서울구치소가 지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br><br>[박지영 / 내란특검 특검보] <br>"피의자 윤석열이 조사 자체를 거부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가) 인치 지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엄중히 그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br> <br>특검은 서울구치소 관계자를 불러 어제 강제소환이 불발된 경위도 조사했습니다. <br><br>여당도 구치소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br><br>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 "서울구치소장이 특검의 인치 지휘를 거부하고 있다"며 "본인의 역할을 자각하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망신주기'를 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br><br>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강제 인치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처럼 피의자를 압박하고 있다"며 "과거 전직 대통령은 수사기관이 구치소에 방문한 사례가 있다"고 했습니다. <br><br>특검은 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가 여의치 않을 경우 구속기간 연장 이나 추가 조사 없이 윤 전 대통령을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br> <br>영상취재: 조세권 <br>영상편집: 차태윤<br /><br /><br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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