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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회원국 정상에 초청 서한...트럼프·시진핑 포함 / YTN

2025-07-15 5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초청 서한을 20개 회원국 정상에게 보냈습니다. <br /> <br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등이 초청 대상에 포함됐는데, 북한과 러시아의 참석 여부도 주목됩니다. <br /> <br />홍민기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 정상에게 초청 서한을 보냈습니다. <br /> <br />미국, 중국 등 20개 APEC 회원국이 대상입니다. <br /> <br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이 대통령은 초청 서한에서 APEC이 지난 30여 년 동안 아태지역 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번영에 기여해 왔음을 높게 평가하고….] <br /> <br />앞서 이 대통령은 보수 언론인들과 회동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APEC에 와야 하는데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참석 가능성도 비교적 크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정규재 /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지난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시 주석이) 올 겁니다. 아마 이런 식의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드시 날짜를 잡아서 일정이 확정됐고, 이런 단계는 아닌 것 같고….] <br /> <br />대통령실은 회원국 중 하나인 러시아에도 외교 공관을 통해 초청 서한이 발송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북한의 APEC 참석 가능성에 대해선 회원국이 아닌 만큼 서한을 보내진 않았다면서, 초청 여부는 외교·통일 라인에서 검토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로 구성된 국제 기구로, 우리나라에서 정상회의가 열리는 건 지난 2005년 부산 회의 이후 20년 만입니다. <br /> <br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회의에선 지역 내 국가들의 연결성 강화, 디지털 혁신 진전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br /> <br />이번 APEC 참석자는 각국 대표단과 민간 기업인 등을 포함해 최대 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 <br />앞서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며 인프라 준비가 더디다는 지적도 불거졌는데, 대통령실은 민관 협력을 통해 숙소 등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번 정상회의가 미국과 중국, 북한과 러시아가 한자리에 모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br /> <br />대통령실은 각국 정상의 참석 여부는 확정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YTN 홍민기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최영욱 김정원 <br />영상편집;최연호 <br /> <br /> <br />※ '... (중략)<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522505350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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