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청탁 의혹에 대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br /> <br />특검은 오늘(15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 있는 전 씨 법당과 양재동 자택, 전 씨 변호인 김 모 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전 씨 자택에서 전 씨와 처남 김 모 씨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br /> <br />영장에는 알선수재 혐의 등이 적시됐는데, 김건희 여사가 피의자로 적시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특검은 또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네트워크본부장'을 맡았던 오을섭 씨와 박창욱 경북도 의원도 압수수색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전 씨는 정계 관계자들로부터 공천 관련 청탁을 받으면서 기도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뒤, 이를 정부 핵심 관계자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509070687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