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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의혹' 이진숙 검증대...강선우 '갑질 논란' 여파 계속 / YTN

2025-07-16 2 Dailymotion

국회는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사흘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은 논문 표절 의혹과 자녀 조기 유학 논란 등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검증대에 오르는데요.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청문회 일정과 주요 쟁점 짚어볼까요? <br /> <br />[기자] <br />네, 오늘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이렇게 3명이 검증대에 섭니다. <br /> <br />청문회 슈퍼 위크의 변곡점이라고 할 만한데요. <br /> <br />가장 눈길이 쏠리는 건 역시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입니다. <br /> <br />이진숙 후보자, 제자 학위 논문에 자신을 제1 저자로 올렸다는 가로채기 의혹부터, 표절 문제, 자녀 불법 조기 유학 등 이번 청문 정국 동안 갖은 논란이 불거지며 자질 시비에 휘말렸는데요, <br /> <br />특히 연구 윤리를 감독하는 교육부 수장으로서 논문 관련 의혹은 치명타일 수밖에 없는 만큼, 청문회 최대 쟁점이 될 거란 전망입니다. <br /> <br />이 후보자는 대부분 의혹을 부인하며 청문회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단 입장을 유지해왔는데, 어떤 소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다만, 별개로 이 후보자에 대한 퇴진 요구는 거세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br /> <br />범학계 국민검증단부터 전교조 등 각종 진보 교육단체까지 지명철회 요구에 가세하면서 여당인 민주당도 난처한 표정인데요, <br /> <br />낙마 가능성엔 공식적으론 선을 긋고 있지만, 청문회 이후 여론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기류입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우선 낙마 대상으로 꼽아온 만큼, 오늘 청문회에서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각오입니다. <br /> <br /> <br />어제저녁 청문회 상황도 한 번 짚어볼까요? <br /> <br />[기자] <br />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부터 살펴보면요, 이른 저녁 정회됐던 청문회가 결국, 속개되지 못하고 파행됐습니다. <br /> <br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방위병으로 8개월을 더 복무한 일을 두고 야당은 영창에 갔느냐며 병적기록을 요구했지만, 후보자는 행정 착오라며 맞섰고, 끝내 증거인 병적 기록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청문회는 자정을 넘어 자동 산회했습니다. <br /> <br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청문회에선 '북한을 주적이라고 표현하긴 애매하다'는 후보자 발언에 야당 의원들 반발이 쏟아졌고, 결국, 부적절한 표현에 사과한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br /> <br />김성환 환경 장관... (중략)<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609244771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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