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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의혹 제보' 강혜경, 특검 출석...김영선 전 의원 일정 조율 / YTN

2025-07-16 11 Dailymotion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회계 책임자이자 이른바' 명태균 의혹' 제보자 강혜경 씨가 오늘 김건희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김 전 의원과도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br /> <br /> <br />강혜경 씨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인 거죠? <br /> <br />[기자] <br />네, 강혜경 씨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강 씨는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의 부소장이자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출신으로, <br /> <br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이른바 '명태균 의혹'을 처음 제보한 인물입니다. <br /> <br />강 씨와 변호인단은 오늘 특검에 명 씨의 PC와 강 씨 소유 하드디스크, 여론조사 분석 자료와 계좌 거래 내용, 김영선 전 의원의 휴대전화 등을 임의제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기존에 검찰이 확보한 증거들은 영장범위에 따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제출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br />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문건일 / 강혜경 씨 측 변호사 : 특검이 공익제보자가 제공한 모든 자료를 증거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향후 재판에서 관련 피고인들이 증거 법리로 다투어서 혐의를 피해 나갈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br /> <br />앞서 특검은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 사무실과 김영선 전 의원 등을 압수수색했는데요, <br /> <br />현재 김 전 의원과도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특검이 어제 김건희 여사 집사 김 모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는데, 결과가 나왔나요? <br /> <br />[기자] <br />아직 발부 전입니다. <br /> <br />앞서 특검은 김 씨가 지난 4월 자녀와 함께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고 있어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는데요, <br /> <br />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곧장 여권 무효화 조치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이와 함께 특검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김익래 전 다우키움 그룹 회장 등 기업 최고경영진 4명에게 내일(17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는데요, <br /> <br />이 가운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출석이 어려워 다음 주 월요일에 나오기로 했습니다. <br /> <br />카카오 관계자도 오늘 오전 특검에 들러 내일 김 창업자의 출석이 어렵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이들 ... (중략)<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611581128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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