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민주노총, 오늘 총파업 돌입…“윤 정권 반노동정책 폐기하라”

2025-07-16 73 Dailymotion

  <br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 폐기를 촉구하며 1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총파업은 노동기본권 보장과 사회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한다. <br />   <br />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7·16 민주노총 총파업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파업 투쟁을 시작한다. 본대회에 앞서 금속노조, 민주일반연맹, 서비스연맹 등 산별노조가 사전대회를 개최한 뒤 합류할 예정이다. <br />   <br /> 총파업대회는 서울뿐 아니라 충북, 세종·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강원, 제주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민주노총은 수도권에서 1만명, 전국적으로는 3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br />   <br /> 이어 19일 오후 3시에는 서울 중구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 ‘7·19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행진’이 열릴 예정이다. <br />   <br /> 민주노총은 총파업의 목적에 대해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권이 남긴 반노동 유산을 청산하고, 노정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br />   <br />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을 통해 ▲노조법 2·3조(일명 노란봉투법) 개정 ▲반노동정책 전면 폐기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질적 노동개혁 등을 요구하고 있다. <br />   <br /> 앞서 이달 2일 열린 사전 기자간⑥담회에서도 민주노총은 “이재명 정부는 국정 기조를 신속히 전환하고 노동개혁의 실질적 진전을 이뤄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배제와 탄압의 노동정책을 폐기하고 노동계와 실질적 대화에 나서야...<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1857?cloc=dailymotion</a>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