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자료 제출과 증인 채택 등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가 420여 건으로 제출률이 95%가 넘어 역대 후보 가운데 가장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후보자가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당시 자료는 내지 않았다며, 오후에도 제출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국회 교육위원회가 후보자의 논문 검증을 담당했던 충남대 연구윤리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민주당이 협조하지 않았다면서 자격도 안 되는 후보를 방어하느라 안쓰럽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증인이 당시 연구윤리위원장이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고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 증인 공시 송달을 못 한 거라며, 국민의힘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615385525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