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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그냥 다구리 당했다"…국힘 '중진 용퇴' 반응에 한 말

2025-07-17 12,750 Dailymotion

    <br />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7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자신의 쇄신안에 대한 당내 반발을 언급하면서 ‘다구리’라는 표현을 언급했다. ‘다구리’는 뭇매나 몰매를 뜻한다. 여러 명이 한 명을 집중 공격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전날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에 대한 거취 표명 요구와 관련해 비대위원들로부터 자신이 이날 ‘몰매’를 맞았다는 뜻이다. <br />   <br /> 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에서 별말 없었나?”라는 질문에 “비공개 때 있었던 얘기니까 그냥 다구리라는 말로 요약하겠다”고 답했다. <br />   <br /> 그는 이날 자신이 쓴 페이스북을 거론하며 “어제는 실명까지 언급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우리 당에 지금 책임지는 분이 없다는 것이 국민들 눈에 너무나 답답한 것”이라며 “아름답게 책임지는 중진들의 모습을 제가 지금 부탁드리는 그런 중요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br />   <br /> 윤 위원장은 이날 회의 전 페이스북을 통해 20여 년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불법 대선자금 수수 사건’ 당시 중진 의원 37명의 총선 불출마 선언을 언급하며 “(지금의) 중진들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전날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의원 4명에게 직접적으로 ‘거취 표명’을 요구한 데 이어, 재차 중진 의원들을 상대로 ‘퇴진 압박’을 가했다. <br />   <br />   <br /> 윤 위원장은 “지금 당에서 쇄신하려는 노력이 없다고 느끼나”라는 질문에 “오늘 비대위 안에서 느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지난 12월 이후에 우리 당의 모습에 대해서 국민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것이 어째서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냐는 것”이라고 했다. <br /> &n...<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2187?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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