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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이진숙, 주말 자진사퇴 가능성

2025-07-17 65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강선우, 이진숙 두 후보자의 거취는 주말에 결정될 예정인데요, <br><br>자진사퇴 수순으로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br> <br>여권에서도 공개적으로 자진사퇴 요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br><br>박자은 기자입니다.<br><br>[기자]<br>'원조 친명'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보좌진의 아픔에 공감한다"며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의 거취를 사실상 언급했습니다. <br> <br>"당사자와 인사권자가 국민 여론, 국민의 눈높이를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br> <br>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 언급도 나왔습니다.<br><br>[김상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br>"이진숙 후보자께서 대통령님께 그만 부담을 주셨으면. <자진 사퇴하는 게 맞다?> 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br> <br>오늘부터 여권 내에서도 공개적으로 두 후보자의 거취 언급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br><br>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국민 생각을 따르는 것이 정치다“며 “그렇기 때문에 민심을 거역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br> <br>한 민주당 의원은 "여론을 되돌릴만한 속시원한 해명이 없지 않나"며 "두 후보자의 자진 결단을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또다른 의원은 "지역민심이 심상치 않다"며 "대통령실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대통령도 주말엔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br><br>[우상호 / 대통령 정무수석] <br>"청문회가 다 마무리되는 금요일 이후에 대통령께 전체적인 상황을 종합 보고할 계획이고요." <br> <br>여권 관계자는 "지금 낙마하면 다른 후보자로 불똥이 튈 수 있으니, 주말에 한 번에 정리되지 않겠냐"며 두 후보자 낙마를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br> <br>영상취재:김재평 홍승택 <br>영상편집:배시열<br /><br /><br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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