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인도에서는 벌써 한 달 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집 담벼락이 무너지고 100명 넘게 숨졌습니다. <br><br>서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집 안으로 빗물이 차오르자 남성이 대문을 닫으러 나옵니다. <br> <br>그런데 문을 닫자마자 기둥이 한쪽으로 기울더니 담벼락이 와르르 무너지고, 도로에도 균열이 생깁니다. <br><br>현지시각 13일 인도 라자스탄주에서 폭우로 일부 지역이 침수된 가운데, 지반이 약해지면서 대문이 무너져내린 겁니다.<br> <br>지난달 말 장마가 시작된 인도에서는 곳곳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br>현지매체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10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시뻘건 불길이 대형 공연장을 집어삼킨채 활활 타오릅니다. <br><br>폭발음이 여러차례 들리고, 인근 주택가에서도 검은 연기 기둥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br><br>현지시각 어제 벨기에 브뤼셀의 한 야외 콘서트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br><br>대규모 공연 이틀 전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패러글라이딩 장비를 착용한 남성이 강 위를 날아갑니다 <br><br>그런데 갑자기 낙하산이 전선에 부딪히더니 불꽃이 튀고 남성은 그대로 강으로 떨어집니다 <br><br>[현장음] <br>"안 돼! 맙소사." <br> <br>현지시각 8일 미국 노스다코타주 레드강 인근에서 조종사의 저공비행으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br><br>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br> <br>영상편집 : 허민영<br /><br /><br />서주희 기자 juicy12@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