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광주에는 오늘 하루만 40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 일 강수량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r /> <br />비구름은 전남 지방에 더 영향을 주다 밤사이 충청 지방으로 이동해 폭우를 쏟아부을 전망인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호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정혜윤 기자. 전남 지방 호우가 비상입니다. <br /> <br />이 지역 역대 기록이 나왔네요? <br /> <br />[기자] <br />네, 오늘 낮 동안 전남과 경남 지방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 지역에 또 역대급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br /> <br />특히 전남 광주에서는 오늘 하루만 4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관측이래 역대 1위 기록을 기록했는데, <br /> <br />일강수 기준 1939년 이후 86년만에 가장 많은 양입니다. <br /> <br />오늘 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강수량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br /> <br />이 밖에 전남 담양에도 362.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br /> <br />일최대 60 분 강수량도 서산 114.9mm 에 이어서 전남나주에서 시간당 92mm 광주에서도 시간당 80mm의 극한 호우가 기록됐습니다. <br /> <br />[앵] <br />앞으로 얼마나 더 내리고, 밤사이 위험 지역은 어디가 될까요? <br /> <br />[기자] <br />네, 비구름은 앞으로 전남 등 남부 지방에 호우를 더 뿌리다 충청 지역으로 북상해 어제처럼 또다시 폭우를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레이더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 <br /> <br />호우특보도 광주 등 전남과 남부 지방으로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br /> <br />그밖에 전국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br /> <br />산사태특보도 전국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많은 비가 지속하는 충청도에는 산사태 경보가 전남 순천과 나주 광양 , 경북 안동 청도 등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고, <br /> <br />대구와 광주 등의 내륙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br /> <br />이번 비는 주말까지 쉬지 않고 지속될 예정입니다. <br /> <br />비구름은 오늘 밤 충청지방으로 북상한 뒤 내일 다시 남부지방으로 남하해 주말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br /> <br />강한 비가 지속하며 이미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잇으니까요 <br /> <br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 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혜윤 (jh030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1721464677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