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br />■ 출연 :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전국적으로 정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얼마나 비가 많이 내릴 것이고 또 비가 많이 내릴 경우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전문가 두 분 모시고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그리고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쭉 같이 보셨습니다마는 정말 비가 많이 왔고요. 지금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죠. 좀전에도 설명을 볼 때 안타깝잖아요. 비가 그만 내렸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지금도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는데 특히 전라남도 보성에는 시간당 58mm 그리고 주로 전라남도에 강한 비구름이 머물고 있는데 어제 이 시간하고 비교를 잠깐 해 봤더니 어제는 충남 충정대라는 곳에 시간당 77mm 정도의 비가 내렸거든요. 그러니까 어제보다는 조금 약해졌지만 이제 밤부터 비가 강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좀 걱정입니다. 전남과 맞닿아 있는 경남지역 이쪽에도 대피령 발령된 것 같은데 여기는 비가 얼마나 많이 내리고 있는 건가요? <br /> <br />[공항진] <br />경남지방에 많이 내리던 강한 비구름은 조금 일자로 있다가 약간 서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전북 쪽으로 좀 올라갔는데 그래서 경남에는 오늘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오후 3시쯤인가요. 산청에 시간당 101mm의 비가 내렸거든요. 이게 어제,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충남에 시간당 77mm면 사실은 극한호우 기준을 넘은 거거든요. 극한호우의 기준을 넘었는데 그렇게 시작된 비가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 그런 정도의 강도가 유지되고 있다. 이건 사실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비가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비가 집중되다가도 조금 약해지고 왔다갔다 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극한호우가 계속 이어지는 경우는 드문 경우라고 볼 수 있고요. 그래서 제가 잠깐 조사를 해 봤더니 극한호우가 1시간에 72mm 이상 되면 극한호우라고 하는데 어제와 오늘 사이에 극한호우 기준을 넘은 곳이 17곳이나 됩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17곳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1721560326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