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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폭우' 충남, 오늘도 비 예보...이 시각 부여 / YTN

2025-07-17 9 Dailymotion

충청권은 밤사이 비가 잠시 그쳤지만, 오늘 오전부터 다시 비가 예보됐습니다. <br /> <br />이미 막대한 피해를 본 지역인 만큼,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을지 우려가 큽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충남 부여 금강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지금 그곳 날씨는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저희 취재진이 거의 새벽부터 이곳 금강 주변을 지켜봤는데요. <br /> <br />새벽에는 금방이라도 쏘아부을 것처럼 느껴졌는데 아직까지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오히려 조금 전부터는 해가 나면서 다소 맑은 날씨가 이어지긴 했는데요. <br /> <br />기상청의 예보로는 오후 늦게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br /> <br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금강의 유람선 선착장인데요. <br /> <br />제 뒤로 강이 많이 불어난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br /> <br />이곳 전체가 도심 공원으로 조성돼 있어서, 저 뒤쪽 둔치도 원래는 파크골프장이 있던 곳인데, <br /> <br />지금은 불어난 강물에 완전히 잠겨버렸습니다. <br /> <br />충청권은 거셌던 비가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큰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이곳 부여를 포함한 충남 지역에는 밤사이 이른바 '야행성 폭우'가 내릴 거란 예보가 있었습니다. <br /> <br />야행성 폭우는 해가 지고 기온이 떨어지면 더 강한 비가 내리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br /> <br />충청권 대부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만큼, 추가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컸습니다. <br /> <br />하지만 밤사이 비구름이 주로 전남과 경남 등 남부로 이동하면서 충청권은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br /> <br />오늘 자정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부여가 4.5㎜, 홍성 3㎜, 서산 0.9㎜ 등으로, 비교적 상황이 안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다행히 밤사이엔 피해가 없었던 걸로 보이는데,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건가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내일(19일)까지는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기 때문인데요. <br /> <br />기상청은 내일까지 충청권에 100에서 200㎜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릴 거로 내다보고 있고요. <br /> <br />심한 곳은 3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br /> <br />단기예보를 보면, 오전 10시에서 11시쯤 비가 다시 시작될 거로 보이고요. <br /> <br />오후 들어서도 조금씩 소강상태를 거치겠지만, 계속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충남 당진이 오후 2시쯤 11㎜, 이곳 부여는 오후 4시쯤 11㎜ 정도가... (중략)<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1808430190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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