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아이슬란드에서 또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br> <br>2.4km에 달하는 거대한 용암장벽이 만들어지는 장관이 펼쳐졌는데요. <br> <br>서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땅을 뚫고 뿜어져나오는 시뻘건 용암. <br> <br>2.4km에 달하는 틈새에서 용암이 쉴새없이 솟구쳐 거대한 '용암장벽'이 생겼습니다. <br> <br>현지시각 그제 새벽 아이슬란드 서남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했는데, 화산활동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릴랜드 스팽글러 / 지질학자] <br>"'용암 커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믿을 수가 없네요." <br> <br>이 지역에서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번 째로 화산이 분화한 건데, 최근 4년 사이에는 12번이나 분화했습니다. <br> <br>다행히 이번 화산 폭발로 주민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br><br>백허그를 한채 밴드공연을 즐기던 커플. <br> <br>전광판에 자신들의 모습이 나오자 여성은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쥐고 남성은 황급히 바닥에 주저앉으면서 얼굴을 가립니다. <br> <br>다소 지나친 반응에 공연하던 가수가 농담을 던집니다. <br> <br>[크리스 마틴 / 밴드 '콜드플레이' 리더] <br>"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아니면 그냥 수줍은 걸 수도 있어요." <br> <br>하지만 이들은 실제 불륜커플이었습니다. <br> <br>현지시각 그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 현장에서 미국 인공지능 유니콘 기업의 CEO와 최고인사책임자의 불륜 현장이 포착된 겁니다. <br> <br>CEO인 남성은 결혼해 아이가 있고, 여성은 과거 이혼했는데 재혼 여부는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이 영상이 알려지자 남성의 현 부인은 SNS에서 남편의 성을 지웠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차태윤<br /><br /><br />서주희 기자 juicy1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