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사건과 이를 둘러싼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가 연결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민영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임 전 사단장과 주변 인물에서 대통령실이나 대통령실 주변 인물 등에 여러 통로를 통해 연결된 정황이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br /> <br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임 전 사단장 자택과 임 전 사단장 배우자,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자택과 국회·지역 사무실, 극동방송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 수색하고 있습니다. <br /> <br />정 특검보는 이에 대해 사건의 중요 시점마다 이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당사자 가운데, 확인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참고인 신분인 이철규 의원에 대해 2023년 채 상병 사건 당시 전화 통화나 메시지 등이 확보돼 있고, 특검이 확인해야 하는 통화가 이뤄져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812084317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