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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천 물폭탄...전남 구례·영광 시간당 60mm 폭우 / YTN

2025-07-19 1 Dailymotion

밤사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br /> <br />인천 옹진에선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는데요. <br /> <br />현재는 강한 비구름이 다시 남부로 내려가 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br /> <br />우선 현재 상황부터 짚어볼까요. <br /> <br />[기자] <br />네, 현재 비구름은 전국에 산발적으로 퍼져있지만, 특히 다시 남부에 강한 구름 띠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br /> <br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겠습니다. <br /> <br />남부, 그중에서도 전남과 전북, 경남 경북에 넓게 펼쳐진 비구름을 볼 수 있는데요. <br /> <br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 서해안과 전남 구례, 경남 거창 등에 분홍색 구름이 집중호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전남 구례와 영광에 시간당 60mm 안팎의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br /> <br />호우특보 상황도 보겠습니다. <br /> <br />경상북도(성주), 경상남도(함양, 거창) 호우경보 추가, 전북 남원 호우경보가 추가됐고, 전북 고창 부안 군산 경북에는 경주, 울산이 주의보로 하향. <br /> <br />전남 전역과 경남 등지에는 어제부터 호우경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br /> <br />그 외 서울과 강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입니다. <br /> <br />아침 7시쯤에는 경주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일대 6곳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br /> <br />밤사이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특히 인천 옹진에는 시간당 95.5mm 물폭탄이 내리면서 곳곳에 역시 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됐는데요. <br /> <br />서울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내려진 건 올해 들어 처음이었습니다. <br /> <br />밤사이 발송된 재난문자는 8차례, 지역은 무려 50곳을 넘었습니다. <br /> <br />현재 서울과 인천은 호우특보는 해제됐습니다. <br /> <br /> <br />밤사이가 고비였는데, 오늘 얼마나 더 오는 겁니까? <br /> <br />[기자] <br />지난 16일부터 집중호우가 시작됐는데 벌써 3박 4일째 비구름이 중부와 남부를 오가며 계속해서 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을 보면 충남 서산 558.6mm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왔고 경남 산청 541mm 광주 476mm 충남 홍성 458.4mm 서울은 230.8mm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오늘 남부는 밤까지, 중부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더 내립니다. <br /> <br />전남이 가장 많이 올 것으로 보이는데 200mm 이상, 전북, 경북, 충남에 많은 곳 150mm 이상 수도권과 충북에 많은 곳 120mm 이상으로 예보됐습니다. <br /> <br />피해가 난 곳에 ... (중략)<br /><br />YTN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1908571964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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