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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까지 많은 비...이 시각 전북 고창 / YTN

2025-07-19 1 Dailymotion

호남 지역에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와 철도 운행 중단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전북과 광주·전남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저녁까지도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보여 긴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아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전북 고창읍 천변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고창에 있는 한 천변입니다. <br /> <br />비가 많이 오던 이곳은, 현재 잠시 소강 상태인데요. <br /> <br />하지만 오늘 아침부터 쏟아진 비에 하천 수위는 이미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br /> <br />이렇게 전북은 나흘째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전국 고창에서 주택 한 채가 부서지고, 순창군에서는 두 채가 물에 잠기는 등 그제(17일)부터 오늘(19일) 오전 11시까지 전북에서만 138건에 달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r /> <br />이렇게 피해가 잇따르면서 전북자치도는 오늘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br /> <br />현재 김제와 정읍 등 6개 지역에 호우 경보가, 그 외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br /> <br />비가 많이 오면서 고창 하상도로 3곳, 정읍을 제외한 13개 시군의 하천변 산책로 37개 구간, 국립공원 등 10곳의 탐방로 140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br /> <br />또 한때 산사태 우려로 익산·남원·완주 등 5개 시·군에서 주민 87명이 가까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그렇다면 광주전남 상황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광주에서는 실종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그제 2명이 빗물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 밖에도 오늘(19일) 오전까지 모두 73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br /> <br />주택과 건물 침수, 도로 유실, 낙석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고, 일부 지하 공간은 여전히 물을 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오전 11시쯤에는 광주송정에서 목포를 잇는 호남선 KTX와 익산에서 목포를 잇는 일반열차가 많은 비로 중단됐습니다. <br /> <br />오늘 새벽 3시를 전후해 보성에는 시간당 88mm의 비가 집중되는 등 폭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br /> <br />이번 비로 광주와 전남 주민 천여 명이 학교 강당 등으로 대피했는데요. <br /> <br />광주 북구 월산저수지와 신안교, ... (중략)<br /><br />YTN 윤지아 (yoonji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1913432788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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