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19일) 오후 5시쯤, 임실군 임실읍 현곡리의 한 야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철제 울타리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인근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br /> <br />임실군 관계자는 "토사가 도로로 직접 흘러내린 것은 아니며, 현장 정리는 마무리됐고 추가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오후 4시 10분쯤에는 임실역 앞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차단됐습니다. <br /> <br />집중호우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가 물에 잠긴 것으로 파악됐는데, 임실군은 기상 상황을 지켜보며 통제를 해제할 방침입니다. <br /> <br />17일부터 이어진 극한호우로 오늘 오후 6시까지 전북 임실에는 27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전북 지역의 비가 점차 잦아들겠고, 오늘 밤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지아 (yoonji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1923001928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