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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총통 독재 막는다”…당 대표 출마 선언

2025-07-20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br> <br>강한 야당을 만들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독재를 막겠다고 했습니다. <br> <br>여인선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빨간색 넥타이를 맨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여의도 당사를 찾아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br> <br>대선 패배 이후 47일 만에 다시 전면에 나선 겁니다. <br> <br>김 전 후보는 "그간 성찰의 시간을 가져왔다"면서 이재명 총통 독재 폭주를 막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김문수 /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br>"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민주공화국이 아닙니다. 반미, 극좌, 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했습니다." <br>  <br>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이 야당을 무시하고 입법 폭주를 일삼는데다, 행정부와 사법부마저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해 눈치보기에 급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특히 특검을 통한 무차별적인 수사로 야권 인사들을 옥죄고,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면서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br> <br>[김문수 /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br>"특검은 제1야당 죽이기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비상인권보호변호인단'을 구성하여 억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데 적극 나서겠습니다." <br> <br>이번 정부 첫 내각 인선에 대해서도 "무법, 탈법, 편법을 일삼는 사람들만 골라 장관을 시킨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br> <br>'이재명 정권 때리기'에 목소리를 높인 김 전 후보는 '강한 야당'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싸워서 이기는 정당으로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김문수 /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br>"당 안팎의 분열을 치유하는 정직한 리더십을 확립하겠습니다. 내부 총질과 분열을 극복하겠습니다." <br> <br>당 혁신위가 내놓은 인적쇄신안에 대해선 "당이 깨지고 쪼그라드는 방향으로 혁신이 된다면 자해 행위가 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br> <br>채널A뉴스 여인선입니다.<br /><br /><br />여인선 기자 i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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