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장에서 불륜 행각을 들킨 미국 IT 기업 최고경영자가 사직했다고 AP와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IT 기업 아스트로노머는 현지시각 19일 성명을 내고 앤디 바이런 CEO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회사 측은 "회사에 대한 인식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고 해도 고객들을 위한 제품과 업무는 달라지지 않았으며, 가장 잘하는 일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바이런은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같은 회사의 인사 책임자인 여성을 등 뒤에서 안고 있다가 장내 카메라에 잡혀 전광판에 생중계되면서 불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br /> <br />전광판에 자신들의 모습이 나오자 이들은 황급히 얼굴을 숨겼고, 이 장면이 틱톡 등 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세계적인 화제가 됐습니다. <br /> <br />콜드플레이의 리드보컬 크리스 마틴은 당시 이들의 모습을 보고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아스트로노머는 2018년 뉴욕을 기반으로 설립된 작은 데이터 운영 회사였지만 이번 사건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2007184851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