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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수마 할퀸 산청 방문…“이재민 복귀에 역량 총동원”

2025-07-21 8,585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경남 산청의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당장 구조가 문제고, 두 번째는 응급 복구, 세 번째로는 생활터전 복구를 지원해 줘야 한다”며 “이재민이 복귀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관계 부처는) 최대한 역량을 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br />   <br />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쯤 노란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경남 산청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통합지원본부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완수 경남지사 등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왜 피해가 읍 지역에 집중되었느냐”라고 물으며 지형과 강우 양상, 산불 피해 연관성 여부 등을 일일이 체크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인력이나 장비, 물품 등 부족한 게 없느냐”고 물으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br />   <br /> 경남 산청은 19일 하루 383㎜의 폭우가 집중돼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희생자 대부분이 산기슭에 쓸려 내려온 토사에 매몰돼 사고를 당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산사태 피해를 당한 주민들도 직접 찾아가 위로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공무원들이 나서서 어르신을 등에 업고 대비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한 주민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조기 대처로 피해를 줄인 사례를 조사해 달라”고 지시했다. <br />   <br /> 이 대통령은 또 “시급한 예산 지원 등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주민을 신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윤 장관은 “오늘 저녁까지 조사를 마치고 내일(22일)이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해 피해를 당한 광주광역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남과 경남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급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br />   <br /> 이번 집중 호우 피해를 계기로 대통령실은 정부의 재난 대응 시스템도 정비할 계획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후 변...<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3152?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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