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재난 대응 심각 단계에서 재난 방송 컨트롤타워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휴가는 부적절하다며, 이진숙 위원장의 여름휴가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br /> <br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2일) 공지를 통해 지난 18일 오후 대통령실로 상신된 이 위원장의 휴가를 강훈식 비서실장이 이 같은 이유로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선 이 위원장이 제출한 여름휴가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였다며, 휴가를 신청한 18일도, 지금도 재난 상황이기 때문에 비서실장 선에서 반려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국가 재난 상황에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분들은 대통령실의 재가가 필요한 경우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222501889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