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행정복합청사 건설현장 근처에서 깊이 2.5m, 면적 13㎡ 크기 대형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 건물에 갇혔던 1명이 구조됐고 주민 30여 명이 추가 지반 침하 우려로 대피했습니다. <br /> <br />이곳은 어제 오전에도 한 차례 지반 침하가 발생해 임시 복구 작업이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건설현장 관계자는 경찰에 며칠 사이 내린 폭우로 수압이 올라가 지면이 약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동대문구청은 경찰, 소방과 함께 현장을 통제하고 주민들에게 접근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400092049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