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는 수도권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에서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어젯밤(23일) 9시 1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밤 10시에 한티역에서 칼부림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가 잠시 뒤 삭제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글을 올린 사람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하고 있는데, 지난 3월 시행된 '공중협박죄'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br /> <br />지난 2023년 8월에도 해당 커뮤니티에는 '한티역에서 칼부림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검거된 20대 작성자는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411532834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