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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코이카·삼일회계법인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수사 속도 / YTN

2025-07-24 0 Dailymotion

김건희 특검이 건진법사를 고리로 한 통일교와 김 여사 청탁 의혹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당시 통일교 현안과 관계된 코이카와 삼일회계법인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전직 행정관들을 소환합니다. <br /> <br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정부의 캄보디아 원조 사업과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br /> <br />특검은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하고, 통일교 현안이던 캄보디아 사업 수주를 청탁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청탁이 이뤄진 것으로 지목된 시기에 정부가 캄보디아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지원 한도를 기존 7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2배 이상 늘린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이와 함께 당시 또 다른 통일교 현안 가운데 하나인 YTN 인수와 관련해 공기업 지분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br /> <br />공세를 이어가는 특검은 관련자 소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김 여사 최측근인 조연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이어, <br /> <br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다른 두 전직 행정관도 조사합니다. <br /> <br />[오정희 / 김건희 특별검사보 : 김건희 씨가 고가의 목걸이 등 금품 또는 향응을 수수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사건과 관련하여 내일(25일) 오전 10시 유경옥 전 행정관, 오후 5시에는 정지원 전 행정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유 전 행정관은 전 씨가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했고, <br /> <br />정 전 행정관은 전 씨가 휴대전화에 '건희2'라는 이름으로 저장한 연락처의 실제 사용자로 전해집니다. <br /> <br />김건희 여사 소환이 보름도 남지 않은 가운데, 특검이 김 여사와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임예진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이승준 <br />영상편집; 안홍현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419083434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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