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인사를 앞두고 검찰 고위 간부들의 사의 표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법무부는 오늘(24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대검찰청 검사급 인사의 승진·전보 원칙 등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이르면 내일(25일) 검사장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고위 간부들의 사직도 잇따랐습니다. <br /> <br />윤석열 정부 첫 서울중앙지검장을 역임했던 송경호 부산고검장과 비상계엄 사태 특별수사본부장을 맡아 윤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던 박세현 서울고등검찰청장이 오늘 사의를 표했습니다. <br /> <br />신자용 법무연수원장, 구승모 대검 반부패부장, 박기동 대구지검장, 고형곤 수원고검 차장검사 등도 내부망에 사의를 표명하는 글을 올렸는데 검찰 개혁에 우려를 표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421394097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