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취소된 데 대해 중국에는 '셰셰'하면 된다는 이재명 대통령 식 외교가 신뢰 상실과 외교 고립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미국 재무장관의 '긴급 일정'을 이유로 들었지만, 실제로는 한미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정부 출범 직후부터 한미동맹의 신뢰를 흔들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더니 결국, 협상이 취소됐다면서 미국 측이 이재명 정권을 불신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더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기업이 피해를 받거나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어떤 것을 내주고 이익을 취할지는 전적으로 이재명 대통령 선택에 달렸고, 이 과정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되, 민간 피해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일본의 협상 타결은 한국에 새로운 가이드 라인이자 압박이라며, 일본보다 훨씬 좋은 조건의 협상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422315320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