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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악관 "韓과 생산적 협상 중…2+2회담 취소, 무시 아니다"

2025-07-25 528 Dailymotion

미국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한ㆍ미 간 무역 협상 상황과 관련해 “한국과 생산적인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br />   <br /> 백악관 당국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 부과일(8월 1일)을 일주일 앞두고 한ㆍ미 양국 간 협상 상황에 대한 중앙일보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양국 간) 다른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이 최종 결정 사항이 된다는 점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br />   <br /> 8월 1일 전까지 한ㆍ미 간 무역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공개한 이른바 ‘관세 서한’ 내용대로 내달 1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의미다. <br />   <br /> 한국 정부는 8월 1일 이전에 협상을 타결한다는 목표로 막바지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의 뉴욕 자택에서 협상을 이어갔다.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전날에도 상무부 청사에서 러트닉 장관과 80여분간 만나 통상 협상 타결 방안을 논의했다.   <br />   <br /> 백악관 당국자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일정 이슈’를 이유로 당초 25일(현지시간) 예정됐던 한ㆍ미 간 이른바 ‘2+2 회담’을 취소한 배경과 관련해서는 “한ㆍ미 간 논의 상황이나 한국에 대한 무시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베센트 장관이 2+2 회담을 돌연 취소한 정확한 배경을 묻는 중앙일보 질의에 “베센트 장관의 일정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br />   <br /> 당초 25일 한국 측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4465?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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