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두는 기원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어제(25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길음동에 있는 한 기원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br /> <br />흉기에 찔린 피해 남성 두 명은 복부와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가해자인 70대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는데 복부에 자해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었고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CCTV 자료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600145759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